부천지방회 강화도서 월례회 및 추계 야외 친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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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2-20 23:03본문
부천지방회(회장 이금숙 목사)는 지난 11월 15일 지방회 목회자와 사모, 사부들과 함께 강화도에서 11월 월례회 및 친목 단합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황원택 목사 사회, 정길영 목사 기도 후 증경회장 정봉훈 목사가 ‘부천지방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어 행복하고 즐겁고 또한 기쁘게 각자 맡겨진 사역을 감당해 나갈 것’을 권면하고 축도로 마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마쳤다.
그리고 역사의 현장이기도한 강화도 순례에 나섰다.
회원들은 “지난 날 선조들이 피 흘려 싸웠던 격전지를 거닐며 다시는 이 땅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둘러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강화 북쪽 끝 교동도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유일한 분단국가의 아픔을 되새기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하루빨리 통일을 이루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고 덧붙였다.
임원진은 “2022년도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두고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회원 모두 목양지에서 열심히 기도하며 분발하고 있다”면서 “이번 모임을 통해 교회가 연합하고 하나 되어 아름다운 부천지방회를 세워가기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희망 가득한 2023년을 기대하며 강화의 가을 들녘 앞에서 회원들은 힐링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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