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방회(회장 이상윤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거룩한산시온교회(김종우 목사)에서 송년예배를 열었다.

송년예배는 총무 김종우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강성현 목사 대표기도 후 회장 이상윤 목사가 ‘건강한 자화상’(삿 6:11~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큰 용사로 바라보지만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약하고 작은 자로 본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 건강한 자화상을 갖게 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큰 용사로 쓰임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은 “다사다난 했던 2022년을 보름 정도 남겨두고 열린 이번 송년예배에는 36교회 회원 중 30교회 담임목회자 부부와 부교역자 60여 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포지방회 회원교회들이 어느 해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것도 사실이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임을 깨닫고 회원 서로간 격려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