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회 2022년 말레이시아 비전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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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2-20 21:27본문
서울남부지방회(회장 박상식 목사)는 지난 11월 27일~12월 1일, 회원 친목과 연합을 이루며 세계선교 비전을 품기 위해 ‘2022년 말레이시아 비전 트립’을 실시했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출국 당일 주일 사역을 마친 회원들(부부 포함)이 동말레이시아로 향하면서 시작됐다.
코타키나발루 숙소인 수트라하버 마젤란리조트에 도착한 뒤 다음날부터 사피섬 호핑투어, 세계 3대 선셋 관람 및 반딧불 투어를 한 뒤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 나하바지역 원주민 교회인 SIB나하바교회(얀슨 목사)에서 저녁 부흥 집회를 가졌다.
키나발루산 중턱에 위치한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한 뒤, 단기선교팀과 함께, 찬양과 워십, 여선교회 탬버린 댄스팀 특별공연, 서울남부지방회원들 특송 후 회장 박상식 목사는 ‘성도의 참된 기쁨’(삼상 6:10~16)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성전 중심으로 살았고, 성전의 중심에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법궤가 있었다. 법궤가 있는 곳에 평강이 있고 기적이 일어났다. 법궤를 잘 모시면 오벧에돔처럼 복을 받고 소흘히 여기면 블레셋처럼 독종이 일어나서 저주를 받았다”고 설명한 박 목사는 “전세계 10/40창 지역 대부분이 가난과 저주 속에 살고, 하나님을 잘 섬기고 교회가 세워진 미국, 유럽, 한국에는 하나님의 복이 임해 선진 국가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박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물질의 복은 기럇여아림 사람들처럼 추수를 하면서도 진정한 기쁨이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회복되면 영,혼,육의 복을 받고 마음의 기쁨도 회복된다”면서 “성령 충만과 악한 영을 묶고 대적하라”고 강조했다.
평일 저녁이지만 은혜를 사모하며 농사일과 직장 일을 마치고 저녁 집회에 참여한 성도들은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할 때 서울남부지방회원들은 성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했다.
예배가 끝난 뒤 의류와 신발을 담은 사랑의박스 4개와 약 2,700달러의 선교비를 준비한 회원들은 교회와 목회자 가정, 현지선교사에게 전달했다.
집회를 마친 뒤 늦은 시간 귀가한 회원들은 다음날 귀국을 앞두고 은혜의 시간을 갖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할 사명을 재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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