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바다농아교회 김복수 원로목사 추대 및 장진국 담임목사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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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2-20 16:07본문
농아지방회(회장 이진수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대구에바다농아교회 김복수 목사 원로 추대 및 장진국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주관했다.
1부 추대 및 예배는 총무 한연미 목사 사회, 서기 여명호 목사 수어통역, 증경회장 정휘준 목사 기도, 정우진 목사 성경봉독 후 이종화 목사(부산지방회 증경회장)가 ‘마지막까지 충성된 사명자’(삼상 12: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에바다수어찬양단 특송, 김영삼 목사 헌금기도에 이어서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회장 이진수 목사 추대사로 시작됐다.
김복수 목사는 건청인(청각 장애인에 상대하여, 청력의 소실이 거의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자 비장애인으로 1971년에 농아지방회에 헌신해 지난 51년 동안 지방회 대들보이자 버팀목로 목회자 사명을 감당해왔다.
회장 이진수 목사가 김복수 목사에게 원로 추대패를, 대구에바다농아교회 대표 이태훈 장로가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정옥신 사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3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회장 이진수 목사가 신임 장진국 목사와 교회 대표 및 성도들에게 서약을 다짐받고, 담임이 되었음을 선포했다.
증경회장 김병택 목사 권면. 구자연 장로(전 한국에바다농아선교회 고문) 축사, 증경회장 이우복 목사 격려사, 김복수 목사와 장진국 목사 답사, 김경원 목사 축도로 모든 행사가 끝났다.
이번 농아지방회 김복수 목사 원로 추대 및 장진국 목사 담임 취임예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건청인(建聽人)이자 비장애인이기도 한 김복수 목사는 농아인선교 불모지에 초창기부터 51 년간 농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한 사명자이다.
이날 김복수 목사는 “모든 목회 여정이 하나님의 은혜 위의 은혜였다”고 고백해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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