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방회 제주도서 가을 행복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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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1-30 23:40본문
충주지방회(회장 이동윤 목사)는 지난 11월 7~9일, 제주도에서 가을 행복수련회를 개최하고 힐링, 회복,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31여 명의 회원 목사 부부와 자녀들이 참여했다.
첫날 제주도에 도착해 드린 개회 예배에서 회장 이동윤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목회현장의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회복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면서 “또한 목회에 헌신할 힘을 재충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지방회 임원단은 이번 수련회를 ‘힐링’에 초점을 맞추고, 개회 예배를 드린 뒤 쉼과 휴식, 순교지 방문, 관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 회원들은 바닷가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선후배 목회자, 사모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서귀포 천지연폭포, 곶자왈 숲, 산방산 유람선 탐방에 나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볼링대회를 개최해 회원 간 단합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성 1등에는 유순식 목사(순복음사랑의교회)가 여성 1등에는 이미영 사모(순복음칠금교회)가 차지했다.
마지막날은 제주도 순교지를 방문해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제주도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길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수련회 기간 중 좋은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박 3일간 회원간 함께 해 지방회 단합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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