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배종빈 목사) 순복음구미교회(김영식 목사) 새성전 건축 기공 감사예배가 지난 11월 13일 열렸다.

1부 감사예배는 증경회장 정세영 목사 기도, 총무 류용현 목사 성경봉독 후 김영식 목사(영남지역총연합회장)가 ‘오늘부터는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학 2:15-1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과 스룹바벨에게 성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지으라고 명령하셨듯이 교회를 짓는 일은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며 성도의 본분이다”면서 “전 성도들이 힘을 합해 기도하며 건축해 나아간다면 오늘부터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교회연혁보고(장병기 장로), 건축준비 경과보고(김장호 장로), 설계설명 및 공사진 소개(김금호 장로), 회장 배종빈 목사 격려사, 증경회장 이재권 목사 축사, 이종택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공식에서는 김영식 목사 부부와 순서를 맡은 목회자 및 장로, 대명 건축사무소 이은호 건축사, 우림종합 엔지니어링 배병용 소장, ㈜인우종합건설 김일현 대표가 참여해 테이프 커트와 기공 시삽식을 끝으로 이날 예배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