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김창영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에서 트레킹하면서 늦가을 지방회 단합대회와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주상절리길을 따라 트레킹에 나선 목회자들과 사모들은 목회사역의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심신을 새롭게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한탄강 물줄기를 따라 잘 만들어진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와 멋진 자연경관을 보면서 기쁘게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전의 트레킹을 마치고 철원 내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11월 정기월례회를 철원의 한탄강 은하수교 카페에서 열었다.

총무 박정호 목사 사회, 부회장 곽규일 목사 대표기도, 서기 최선길 목사 성경봉독 후 회장 김창영 목사가 창세기 1장 1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주셨다”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우리 회원들의 기도와 협조로 명품지방회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계 송인희 목사 헌금기도, 직전회장 전대열 목사의 헌금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월례회는 회장 김창영 목사 주재로 서기 최선길 목사 회원점명, 회장 개회선언, 총무 보고,회계・재무 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안건결의사항 논의 후 증경회장 공향란 목사 폐회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