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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회 자문위원회 울릉도 및 독도에서 수련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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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1-04 16:11

본문

 

대구지방회.jpg

 

 

대구지방회(회장 박성옥 목사) 71차 자문위원회(위원장 홍성하 목사)는 지난 1017~19, 코로나19로 목회 현장에서 위축된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울릉도 및 독도에서 수련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출발 첫날, 풍랑주의보 발령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도착했고, 울릉도 주요 지역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했다고 전했다.

 

첫째날 후포항에서 크루즈선으로 울릉도에 도착한 회원들은 저녁 숙소에서 위원장 홍성하 목사 인도로 기도회를 열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도동항에서 출발해 독도를 여행하고, 오후에는 울릉도로 돌아와 여행을 계속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자문위원회 친교담당 서정석 목사 인도로 기도회와 나눔의 시간을 통해 지방회 발전 방향에 대해 회원들은 토론을 했다

 

마지막날 울릉도 일주 여행을 마친 회원들은 후포항으로 돌아와 각자 사역지로 귀가했다.

 

 

이번 수련회를 마친 뒤 임원진은 첫째, 코로나19 막바지에 여행 자유화로 울릉도 여행객들이 많았고, 건강상 어려움과 바쁜 일정으로 자문위원 중 절반가량만 참석했지만 기도회와 나눔, 토의시간을 통해 좋은 의견 발표와 회원간 은혜를 주고 받는 시간이 됐다. 둘째, 수련회를 통해 지방회와 교회의 발전을 얘기하고, 목회자들이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셋째, 수련회 기간 중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맛있는 음식과 교제를 나누도록 홍성하 목사, 김승한 목사, 박성옥 목사가 식사를 섬겼고, 자문위원장 및 이병훈 목사가 후원해 은혜 가운데 수련회를 마쳤다고 성과를 전했다

 

한편 지방회 성지순례에 대한 토의와 의견교환, 자문위원들의 단합으로 지방회 발전을 위해 모임 활성화에 의견이 모아져 이에 실무를 총괄한 자문위원회 친교담당 서정석 목사가 기록 책자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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