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회장 윤영준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서울순복음교회(조규봉 목사)에서 송년감사예배를 열었다.

예배는 총무 최병규 목사 인도로 진행됐다. 부회장 이정분 목사 대표기도, 증경회장 김영환 목사 설교가 있었다.

디모데후서 1장 13~14절을 통해 ‘지키고 지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영환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신 것처럼, 교회도 맡기신 믿음과 복음, 사명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환 목사는 “고립과 두려움 속에서도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해 담대히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서기 박찬열 목사 봉헌기도, 회장 윤영준 목사 인도로 지역 교회를 위해 합심기도를 했다. 김영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서울순복음교회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쌀을 준비해 따뜻한 섬김을 실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송년감사예배는 한 해를 은혜로 돌아보고, 말씀과 기도 속에 새로운 사명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