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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 요르단 및 이스라엘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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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10-26 09:48

본문

 

충서지방회.jpg

 

충서지방회(회장 손은상 목사)는 지난 10월 4~14일, 요르단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계획된 일정보다 이틀이 지연되어 인천공항에 도착한 회장 손은상 목사는 ““큰 어려움 없이 무사 귀국한 것은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기 때문”이라면서 “순례단의 안전과 무사 귀국을 위해 기도해주신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님을 비롯해 충청지역총연합회와 충서지방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20명의 성지순례단은 회장 손은상 목사 기도로 출발해, 두바이를 거쳐 요르단에 도착했다. 와디름 사막 투어를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여정을 체험하고, 암만에서의 순례를 마친 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이스라엘에 7일 아침 입국했다.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이끄는 무장 세력이 무차별적인 미사일 발사와 도발이 있어서, 안전 지역으로 이동하며 순례를 진행했다. 예루살렘 입성 후 예수 그리스도가 잡히신 밤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추정되는 지하 바위 감옥에 들어가 기도하고, 나사렛과 갈릴리 호수를 건너며 찬양과 기도를 드렸다.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의 길을 마지막 여정으로 귀국길에 오른 순례단은 현지 상황이 악화돼, 육로로 요르단 국경을 통과해 두바이에서 특별기로 무사히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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