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지난 3월 9일 예수흔적교회(전병훈 목사)에서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제1부 개회예배에서는 총무 이정분 목사 사회, 서기 최병규 목사 기도, 인도자 성경봉독, 증경회장 박홍기 목사 설교가 있었다. 

‘예수님과 우리’(마 8:1~5)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흥기 목사는 “교회마다 추수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보내주시는 분은 주님이시고 우리는 받는 것이다. 또한 기도로 능력을 받고 내가 추수꾼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면서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라, 그리고 전도팀을 구성하라. 전도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목사는 “우리 지방회 소속 교회마다 추수꾼이 넘쳐나야 한다.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환경이 닥쳐와도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고 전도해야 한다”면서 “기도할 때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주님이 함께 하시고 이루어 주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임직자 서약, 전도사 임명 후 회계 박훈 목사 봉헌기도, 이정분 목사 광고, 증경회장 김용완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에서는 임원선출이 있었다. 

신임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영환 목사(예푸른순복음교회) △부회장 윤영준 목사(교회)△총무 이정분 목사(다사랑순복음교회) △서기 최병규 목사(한마음순복음교회) △회계 박훈 목사(푸른숲순복음교회) △재무 박찬열 목사(노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