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김주일 목사)는 지난 2월 13일 함께하는은현교회(김왕규 목사)에서 2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총무 송추석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묘도순복음교회 박호균 목사 대표기도 후 증경회장 손주봉 목사가 ‘동일하신 하나님’(히 13:8)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으로서 공평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구약과 신약을 대조하면서 전했다. 

또한 손 목사는 “제가 여러 책을 많이 읽었지만 언제나 답은 성경 속에서 찾았으며 성경을 깊이 읽었는데 우리 후배목사님들도 성경을 깊이 들여다보는 눈이 열려야 한다”면서 “그래서 반석 위에 지는 집과 같고 더욱 아름다운 열매가 있는 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경에 나타난 여러 사건 중 노아의 홍수를 설명한 손 목사는 “노아의 홍수 때 심판받은 사람들은 방주를 예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한 것이 아니라 마태복음과 베드로전.후서,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서 그들이 구원받지 못한 근본 원인은 경건한 삶을 살지 않았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총무 송추석 목사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강진으로 고통 중에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를 위해 △기하성 총회와 지역총연합회, 지방회, 함께하는은현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증경회장 장찬일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서는 오는 3월 1일 순천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전도세미나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것과 교단을 중심으로 튀르키예 시리아돕기 모금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증경회장 김윤철 목사 폐회 및 식사기도로 회의를 마친 뒤 함께하는은현교회에서 성도들이 준비한 식사를 하며 회원간 행복한 교제를 했다. 

또한 동교회에서는 참석한 회원들에게 쌀과 선물을 준비해 회원들을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