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남지방회(회장 김근평 목사) 시무식 예배가 지난 1월 9일 거창소만순복음교회(이바울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총무 한득용 목사 사회, 부회장 백정호 목사 대표기도, 재무 김민준 목사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김해동 목사가 ‘사명’(행 20:22∼24)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김해동 목사는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살지만 우리들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살아간다. 사도바울도 24절에 이렇게 말씀했다.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노라’. 25절에서도 그 사명은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일이라고 했다”면서 “예수님의 꿈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일이다.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서 우리 경남지방회에 소속된 모든 교회들이 토끼처럼 전도를 위해 전심전력으로 질주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회장 김근평 목사 축사, 류기서 원로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에서는 신년운동회가 이어졌다. 

총무 한득용 목사 사회로 족구대회, 줄다리기, 공나르기 등 경기가 진행됐다. 

회원들은 거창소만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새해 선물 추점 및 상금 전달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