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
사도 바울 선교 발자취 따라 12박 13일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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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4-17 10:17본문
서울중부지방회(회장 박영순 목사)는 지난 3월 23일~4월 4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바울의 선교 여정을 따라가는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성지순례단(단장 지성호 목사)은 지난 2년 동안 적금과 기도로 준비했고, 두 차례의 사전모임을 진행한 후 성지순례를 떠났다. 회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37명의 순례자들은 튀르키예에 있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유적지를 방문하고, 데린쿠유(지하도시), 그리스의 빌립보, 데살로니가, 아테네, 그리고 고린도에 가서 바울 사도의 선교 발자취를 돌아보며 벅찬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
또한 순례자들은 사도 바울이 참수된 순교 현장에 세워진 로마의 세분수교회에서 순례자들은 뜨거운 기도를 드리면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을 되찾을 것을 다짐했다. 순례 여정의 몇몇 장소에서 순례자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열정적으로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다.
이번 성지순례에서 고앤고투어(대표 양병선)가 전체 여정을 인도했다. 현지 선교사들은 튀르키예, 그리스, 로마에서 가이드를 맡아 깊이 있는 해설과 뜨거운 영성을 제공했다.
성지순례를 준비하며 앞장섰던 남기환 목사(옥수교회)와 임원들의 헌신에 순례자들은 “하나님이 만남의 복으로 주셨다.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가슴속 열정과 사랑이 회복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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