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지방회 부산에바다농아교회 창립 63주년 기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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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6-07 23:45본문
농아지방회(회장 이진수 목사)는 지난 5월 14일 부산에바다농아교회(이우복 목사) 창립 63주년을 맞아 명예권사 추대 및 안수집사, 권사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우복 목사(부산에바다농아교회)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강용구 목사(양산에바다농아교회) 기도, 김경옥 목사(김해에바다교회) 성경봉독, 회장 이진수 목사(전주에바다농아교회) 설교가 있었다.
‘교회의 본질과 사명’(행 5:42~6:7)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이 목사는 “부산에바다농아교회가 농아지방회의 장자교회로써 지금까지 모범적인 사역을 감당했다”면서 “아름다운 열매들을 거두는 모습에 감사하며, 앞으로 예루살렘 초대교회와 같은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고, 교회의 본질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는 교회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함경수 목사(진주농아인교회) 헌금기도 후 2부 임직식과 명예권사 추대식이 거행됐다.
3부는 한연미 목사(마산에바다농아교회) 권면(임직자), 정창열 목사(통영에바다농아교회) 권면(교우), 임해숙 목사(수원할렐루야농아교회) 격려사, 김영순 선생(전 부산농아학교장) 축사. 이우복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부산농아인협회와 유관 단체장들은 지금까지 부산에바다농아교회가 농아인 사회에 끼쳐온 선한 영향력을 증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부산에바다농아교회는 부산 울산 마산 울산 김해 통영 양산 등지에 농아교회를 개척했다. 이와함께 부울경남교회 중심으로 열방베트남선교회를 조직해 베트남지역 농아교회 7개처소와 태국, 베네수엘라 등에 선교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농아지방회 첫 장자교회인 부산에바다농아교회가 앞으로도 계속 모범적인 국내외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며, 부흥과 발전을 이어 갈 수 있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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