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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지방회 아름다운우리교회 창립 17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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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02-20 09:57

본문

 

 

경기동(양병열회장)2.jpg

 

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2월 4일 아름다운우리교회(이동훈 목사)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주관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조성옥 목사 사회로, 부회장 서상기 목사 기도, 서기 김종호 목사 성경봉독,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설교가 있었다. 

 

엄진용 목사는 시편 8편 1~6절 말씀을 통해 ‘기름부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지금까지 많은 연단과 훈련과정을 거친 귀한 직분자들이 가장 영광스럽고 복된 임직을 받게 됐다”고 말한 엄 목사는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룬 것과 같이 당시 형들에 비해 미천하고 보잘 것 없는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택하심과 기름 부으심의 은혜였다”고 전했다. 

 

이에 엄 목사는 “시대적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쫓아가는 것이 비록 어렵고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직분자들은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감격 속에서 기쁨을 갖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 감당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제 아름다운우리교회의 임직자들이 이 시대에서 소망을 비추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임직식은 아름다운우리교회 담임 이동훈 목사 집례로 집사 안수식과 권사 취임식이 진행됐다. 그리고 한국교회총연합 법인사무총장 정찬수 목사와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직전총회장 김명현 목사 그리고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오황동 목사가 각각 권면을 전했다.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가 격려사를, 증경회장 박용옥 목사와 증경회장 박원서 목사도 각각 축사를 했다.

 

임직자 대표 오은희 권사의 답사, 임직자 일동 특송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 축도로 모든 예식이 은혜 가운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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