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회(회장 진희석 목사) 주관으로 지난 6월 6일 벧엘교회(신경애 전도사)에서 목사 안수식 및 임직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총무 김준구 목사 사회로 서기 정하영 목사 대표기도, 증경회장 차제일 목사 설교가 있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계 2:8~11)를 주제로 설교한 차제일 목사는 “어떤 일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맡은 바 직분에 충성을 다함으로써 복음 전파의 선한 일을 잘 감당하는 목자가 되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2부 목사 임직식은 회장 진희석 목사 집례로 진행됐다. 서약, 지방회 안수위원들(차제일, 석운옥, 이재순 목사) 안수기도, 회장 진희석 목사의 목사 임직 공포와 임직증서, 축하패 수여가 있었다.

3부 권면과 축하 시간에는 증경회장 석운옥 목사 축사 및 권면, 임직 받은 신경애 목사 답사, 증경회장 차제일 목사 축도로 모든 행사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신경애 목사는 답사를 통해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지도해 주신 증경총회장님, 행사를 위해 섬겨주신 지방회장 목사님과 증경회장단, 임원단, 동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