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조성옥 목사)는 지난 3월 13일 우리소망순복음교회(오진희 목사)에서 제74차 정기지방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김종호 목사 사회로, 부회장 서상기 목사 대표기도,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 설교가 있었다. ‘최고의 축복은 교회사랑’(삼하 7:8~12)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권동준 목사는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짓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셨기 때문이다”이라고 언급하면서 “시대는 다르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살리시고 부국강성으로 인도하신다”고 역설했다.

서기 신형빈 목사 헌금기도, 사회자 광고 후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에서는 직전회장 양병열 목사 기도로 시작해, 전도사 임명식(윤재환 전도사), 신임원 선출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새로 선출된 임원들을 중심으로 하나된 지방회를 만들어 가자”고 결의했다. 기타사항으로 지방회 대의원 자격에 관한 사항을 헌법을 근거로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의장의 폐회기도로 회의를 끝냈다.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조성옥 목사(순복음은혜교회) △부회장 서상기 목사(순복음아름다운교회) △총무 신형빈 목사(행복한우리순복음교회) △서기 김종호 목사(순복음아가페교회) △회계 이동훈 목사(더글로벌쳐치) △재무 김철준 목사(덕풍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