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지방회 여의도순복음교회서 목사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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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6-07 23:53본문
여의도지방회(회장 고영용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3년 목사 안수식 및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총무 백근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천수 장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주 예수님께 받은 사명’(행 20:24)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차 주님 앞에 설 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한사람도 빠짐없이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또한 “사도 바울과 같이 ‘오직 예수’로, 주의 종으로서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 고난의 자리를 기꺼이 찾아가서 섬기길 바란다”면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섬기며 온 천하에 복음을 전하기를 축복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회장 고영용 목사 집례로 임직식이 진행됐다. 서약, 안수, 성의착의, 악수례, 공포 후 이영훈 대표총회장이 임직자들에게 임직 증서를 수여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 격려사, 여의도지역총연합회장 김호성 목사 권면, 임직자 대표 전호윤 목사 답사, 박현주 목사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한편 이날 목사 임직식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49명의 신임 목사를 배출했는데 그 중 47명이 여성 목사로 단일 교회로서 가장 많은 수의 여성 목회자를 보유하게 됐다. 이처럼 다수의 여성 목사를 한 교회에서 세우기는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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