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방회, 해외선교사 목사 안수식 및 임직예배
김희훈 선교사 목사 임직 받고 베트남으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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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11-09 09:41본문
선교지방회(회장 여성운 목사)는 지난 11월 8일 순복음여수교회(정현화 목사)에서 ‘해외선교사 목사 안수식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정동균 총회장을 비롯한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 총무 송시웅 목사, 전라지방회 목회자 및 장로, 순복음여수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김희훈 선교사의 목사 임직을 축하하며, 베트남 선교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뜨겁게 기도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빚진 자 바울’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오늘은 목사로 안수하고 선교사로 파송하는 좋은 날이다.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다”면서 “바울은 3차례에 거쳐 세계 선교를 했지만 아직 로마에는 복음을 전하지 못했다. 그래서 복음에 빚진 자의 심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목사는 “복음은 최고의 선물이다. 이것을 알면 복음을 나누고 싶다”면서 “선교사는 사람을 길러내야 한다. 그들을 통해서 그 나라 복음의 역사를 써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 송시웅 목사는 권면을 통해 “하루하루가 가장 중요하다. 선교지에서 대가를 바라지 말고 뿌려야 한다”면서 “별은 태양과 달의 빛을 받아서 반사하다. 공감하고 배려하고 감동을 주면서 서로 간에 빛나는 선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도마 선교사도 축사를 통해 “하나님이 선교사로 부르셨으니 축하한다. 또한 성령이 선교사로 보내 것과 복음의 증인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목사 임직을 받은 김희훈 목사는 답사를 통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또한 이 자리에 있기까지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인간적으로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 쉽게 나가지 못한 성격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소명을 주었듯이 베트남 선교사의 소명을 주었다. 즐겁고 담대한 마음으로, 비가 오면 맞으며 가겠다. 계속해서 베트남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직예배는 선교지방회 회장 여성운 목사의 사회로, 전라지방회 회장 정현화 목사의 기도, 방배경찰교회 이홍철 목사의 성경봉독으로 진행됐다.
이어 목사 임직 서약 및 안수위원들의 안수, 성의 착의, 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한 후 목사 임직증서와 축하패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순복음연희교회 이동훈 목사가 축사하고,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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