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회(회장 성한용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소망순복음교회(손영희 목사)에서 월례회를 갖고, 지방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무 오감용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이순례 목사의 기도와 신베드로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손소개 목사가 설교했다.

손 목사는 ‘바울의 가시’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임재와 머무심은 자고하지 않게 하시는 육체의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심 가운데 있다”면서 “십자가의 진리는 바로 이와 같은 바울의 영성을 통해 자세하게 우리에게 가르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회원들은 총회와 지방회 산하 개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이어 회계 최광옥 목사가 헌금기도 하고, 회장 성한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또한 월례회에서는 지난 회무를 처리하고, 4월, 5월, 6월 생일을 맞은 목회자를 축하하며 선물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임원 활동비와 터키 소아시아 성지순례를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지방회에서는 어려운 교회 4곳을 선정하여 선교비를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