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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지방회 신년영성기도회 목회자·사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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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19-02-11 10:34

본문

 

농아지방회1.jpg

 

농아지방회(회장 정휘준 목사)는 지난달 14~16일, 2박 3일 동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사 43:19)’는 주제로 전국농아교회 목회자 신년영성기도회를 실시했다. 충북 음성군 힐링마을(임해숙 목사)에서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전국 목회자와 사모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 이진수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회계 김영삼 목사 기도 후 회장 정휘준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사 43:19)’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휘준 목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다 새 일이며 또 하나님은 당신이 약속하시고 계획하신 일은 반드시 행하시고 이루시는 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새해 우리들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새 일을 기대하며 ‘너희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신 하나님이 행하시고 성취하실 새 일들을 감사하며 대망하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임해숙 목사(수원할렐루야농아교회) 축도로 마쳤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경건기도회, 특강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여명호 목사, 부산순복음교회) △하나님의 마음(이현숙 목사, 광주에바다농아교회) 등이 있었다.


풍성한 말씀잔치와 함께 부흥회 이후에는 전국에서 오랜만에 모인 농아지방회 목회자 공동체들의 신앙적 연합과 친교 도모 행사로 슐런대회, 야구식 척사대회로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폐회예배는 김경원 원로목사(광주에바다농아교회)가 ‘다 내 탓이오’(창 3:1~11)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사역에 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신년영성기도회를 통해 새롭게 담대히 시작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천국공동체의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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