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지방회(회장 김철호 목사)는 지난 3월 18일 순복음안락교회(송용대 목사)에서 제73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결산 및 예산, 임원 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송용대 목사 사회로, 부회장 이상암 목사 기도, 회장 김철호 목사 설교가 있었다. 신명기 33장 29절을 통해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철호 목사는 회원들에게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이 맡겨 주신 귀한 목회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증경회장 이종화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는 회장 김철호 목사 주재로 회무처리와 임원 선출이 있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암 목사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회를 중심으로 부경지방회를 잘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원들은 신구임원들을 박수로 격려하고 나머지 안건들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증경회장 정구영 목사 기도로 폐회하고, 회원들은 지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상암 목사(순복음생명의말씀교회) △부회장 차창열 목사(순복음울만교회) △총무 송용대 목사(순복음안락교회) △서기 문준서 목사(순복음기쁨교회) △ 재무 이승현 목사(순복음산돌교회) △ 회계 김효선 목사(순복음서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