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 서울신광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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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01-30 16:20본문
서울남서지방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지난 1월 4일 서울신광교회(박상식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개최했다.
총무 이정분 목사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예배에서는 부회장 윤영준 목사 대표기도, 사회자 성경봉독 증경회장 전병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전 목사는 ‘무엇을 알고 예배하는가’(요 4:19~26)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예배를 드리는가? 우리는 익숙하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익숙한 것이라고 모두 아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또한 “오늘날 예수님을 잘 모르고 예배하는 경우가 많다.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고 인격적으로 만나고 바로 알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예배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누구와 함께하고 있으며 누구를 예배하는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전하며 “우리 목회자들은 내가 전하는 것이 예수가 맞는지, 내가 예배드리는 것이 예수가 맞는지 점검하면서 예수를 알고 전하고, 예수를 알고 예배드리고, 예수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나님을 알고 예배를 드리고, 우리 안에 예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 전 목사는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고 예수를 통하여 진정한 예배자로 사명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무 박찬열 목사 봉헌, 회장 김영환 목사 ‘서울신광교회를 위한 합심기도’ 인도, 전병훈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신년하례예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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