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회장 박용진 목사)는 지난 1월 7일 안중순복음교회(임운택 목사)에서 신년연합성회를 개최했다.

증경회장 임운택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성회에서는 총무 정광윤 목사 기도, 서기 이채학 목사 성경봉독, 순복음안정교회 워십(L.E.O WORSHIP), 경기남지방회 사모중창단 특송 후 증경회장 박형준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사람은’(롬 14:17~18)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형준 목사는 “첫째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한다. 둘째 사람들 앞에 평강으로 나타나야 한다. 셋째 자신에게 희락이 나타나야 한다”고 설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 칭찬받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서 참석자들은 설교를 통해 받은 말씀을 통해 결단하도록, 경기남지방회 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재무 서상욱 목사 헌금기도, 안중순복음교회 하오르 중창단 특별찬양, 회장 박용진 목사 축도로 성회가 끝났다. 이날 성회는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46개 교회,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기쁨과 은혜가 넘치는 얼굴로 인사하며 “이번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가지고 섬기는 교회에서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결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