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회장 용성중 목사)는 지난 1월 11일 순복음창원교회(이대현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용성중 목사 사회로, 부회장 이바울 목사 기도, 서기 이한식 목사 성경봉독, 증경회장이자 영남지역총연합회장 김해동 목사 설교가 있었다.

‘처음 행위를 가지라’(계 2:1~5)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해동 목사는 “2024년은 예수님을 처음 믿었을 때의 감동과 목사 안수 받을 때의 초심을 다시 돌아보아 주의 종으로서 갖추어야 할 열정과 실력, 열매를 맺는데 주력하자”면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을 맞아 모든 목회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각 교회에서 진행하는 사역마다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자며 한마음으로 통성기도를 했다. 회계 류성준 목사 헌금기도, 류기서 원로목사 축도로 1부 에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총무 이성문 목사 사회로 선물교환을 하고 단체 촬영으로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순복음창원교회에서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해 회원들을 대접하고, 카페로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