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회장 이재훈 목사) 순복음주사랑나눔교회(이정희 목사) 창립예배가 지난 11월 14일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총무 이경우 목사 사회, 회계 김혜경 목사 대표기도, 서기 이재승 목사 성경봉독에 이어 회장 이재훈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사도행전 2장 42~47절을 본문으로 ‘그 모습 그대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 목사는 “오순절 신앙으로 무장하여 모이기를 힘쓰며 합심하여 기도하고 성령의 역사를 의지하여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설교 후 이재훈 목사 주재로 창립 및 취임선포, 서약, 회원패 전달이 있었다.

교단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인천지방회 증경회장)는 “어려운 때에 교회개척을 하게 된 것에 격려를 보낸다”며 “담임 목사인 이정희 목사는 건강, 영성, 믿음 관리를 잘하고 교회의 충성된 일꾼을 세워나가라”고 권면했다.

증경회장 김성일 목사와 김기성 목사(인천지방회 증경회장)의 축사, 재무 김귀순 목사 헌금기도, 신덕수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담임 이정희 목사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암 투병을 잘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아 새롭게 교회를 창립하게 됐는데 지역사회와 열방에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