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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지방회 순천순복음교회에서 9월 정기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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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0-13 15: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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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지방회(회장 유정안 목사) 회원들은 지난 9월 22일 순천순복음교회(임창표 목사)에서 개최된 9월 월례회에 참석했다. 

 

1부 예배는 박형수 목사 사회로 강태고 목사 대표기도, 김정명 원로목사(은혜교회) 설교가 있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을 본문으로 ‘한국 교회 쇠퇴의 길, 희망의 길’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김정명 목사는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신앙인들에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뜻은 행함을 강조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 한국교회 상황에서 문제는 ‘가르침은 풍성한대 그에 따르는 지킴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자로서의 사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김정명 목사는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첫째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기에 예수님의 온유한 마음과 겸손을 바탕으로 제자가 되라. 둘째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은혜는 공짜가 아니라 부채로 알고 예수님의 심정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부 회의는 주용남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회장 유정안 목사 주재로 회무처리가 있었다. 

예배와 회의가 끝난 뒤 순천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회원들은 지난 한 달 동안 선교사역에 대해 서로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앞으로 한 달도 한마음으로 주의 일에 더욱 매진 할 것을 다짐하고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각자 사역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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