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 (회장 조태석 목사)는 지난 6월 25일 전남 고흥에 위치한 산정교회(김주일 목사)에서 6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총무 유정안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송추석 목사 기도, 박영호 목사(화정순복음교회) 설교가 있었다.

‘단련하신 후에는’(욥 23: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영호 목사는 “전라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어려운 목회적 환경 속에서도 고난을 하나님의 단련으로 여기며 승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총회와 지역총회 및 지방회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장소를 제공한 ‘선정교회와 담임목사 가정을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통성기도를 했다. 증경회장 장성주 목사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났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조태석 목사 주재로 각부 보고, 안건결의사항 순으로 이어졌다.

모든 순서를 마친 뒤 참석한 회원들은 산정교회와 김주일 목사가 준비한 식사와 선물 섬김으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