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호 선교사, <왕의 신부> 출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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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7-09-07 14:10본문
성령의바람선교단 대표 윤석호 선교사(사진)가 자신의 신앙고백을 담은 ‘왕의 신부’(요단)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가서>를 강해한 것으로, 저자는 아가서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저자는 “아가서만큼 예수님에 관한 나의 사고를 철저히 바꾸어 놓은 책은 없다”며 “요한계시록과 더불어 마지막 때에 교회와 성도가 갖추어야 할 신부 겸 전사로서의 마음과 자세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저자인 윤 목사는 그 스스로가 치열한 선교의 현장에서 바로 이 같은 ‘신부 겸 전사’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한 인물이다. ‘복음의 황무지로 힌두교의 메카이자 힌두교 원리주의자들의 중심부인 북인도 유삐(UP)주 고락푸르시와 러크나
우시에서 전도집회를 통해 교회를 세웠다.
뿐만 아니라 시크교의 본산지인 펀잡주에 4년제 신학교인 Jesus Grace Bible University를 세우고 총장으로 섬기면서 졸업생 목회자들과 교회가 전혀 없는 큰 지역들마다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자를 파송하는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
또한 중국 카이펑시 유대인교회 설립 및 유대인 선교, 유대인 엘리야사역을 섬기고, 란쪼우 우루무치 목회자 과정 성경신학교를 섬기며, 양재 시민의 숲 옆에서 지난 2013년 창립한 선교감리교회는 외국인 선교와 순회선교사를 양육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왕의 신부」 판매수익금은 전액 현재 건축 중인 인도 펀잡주 ‘예수님은혜교회’ 건축헌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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