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모연합회가 지난 6월 10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통합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모’(요 8:29)란 주제로 드려진 이번 행사 개회예배는 회장 손일순 사모 사회로 진행됐다.

부회장 박경옥 사모 기도, 대전서지방회 특송 후 이은총 목사(양평중앙순복음교회)가 ‘인정받는 사모’(히 11;5)에 대해 설교했다.

회계 이혜성 사모 헌금기도, 인천동지방회 헌금특송, 총무 은명숙 사모 광고, 이은총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끝났다.

오후에는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가 초청돼 세미나를 인도했다. ‘사모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 이호선 교수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적용하고 실천하는 일 즉 아는 것보다 적용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여기 모인 사모님들이 어머니, 아내, 성도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때 가정과 사회, 교회가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후 총무(은명숙 사모), 서기(정미화 사모), 재무(박향옥 사모), 회계(이혜성 사모) 보고 및 안건결의가 있었다.

폐회예배는 19차 신임회장 박경옥 사모 사회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이호숙 사모 기도 후 교단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가 ‘종교 개혁 정신’(대하 34:3~7)이란 주제로 설교하며 사모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와 통합예배를 통해 더욱 단단해진 전국사모연합회 회원들은 사모회 발전을 위해 19차 임원들을 중심으로 하나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19차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경옥 사모 △부회장 김미경 사모, 이혜성 사모, 김용희 사모 △총무 은명숙 사모 △부총무 정명순 사모 △서기 정미화 사모 △부서기 조경희 사모 △회계 박향옥 사모 △재무 변재경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