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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기도원서 신년연합 축복성회

조용기 원로목사 “성령으로 거듭나 축복 누리는 한해 되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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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2-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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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원로목사는 지난달 29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 ‘2019 신년연합 축복성회’에 참석해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의 제자들이 시무하는 형제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오산리기도원 대성전은 물론 부속성전인 할렐루야성전까지 가득 찼다.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사회, 송영준 목사(성산순복음교회) 대표기도, 임동환 목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성경봉독, 권사찬양대(순복음강남교회) 찬양, 권경환 목사(오산리기도원 원장) 환영사 후 조용기 목사는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롬 4:17~2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것을 의지하는 인생은 늘 불안하고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하다”고 전한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면, 4차원의 영적 세계를 살게 된다. 이제는 인간의 이성이나 감각을 의지하고 살던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더불어 살고 믿음으로 사는 세계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오중복음이라는 엄청난 선물을 주셨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이 주신 선물을 믿음으로 받아 누리면 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늘날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 곁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조 목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이라는 선물을 믿음으로 받아 누리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제목기도에서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 정재명 목사(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정홍은 목사(순복음성동교회), 김삼환 목사(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 이일재 목사(여의도순복음북서울교회), 민장기 목사(순복음엘림교회)는 나라와 지도자, 한국교회와 목회자, 조용기 목사 사역, 세계선교와 선교사, 형제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엘림율동선교단 헌금송, 양병초 목사(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 광고 후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 축도로 이날 축복성회가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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