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순복음신학교(이사장 정만용, 학장 이영춘)는 지난달 20일 홍주순복음교회에서 제9회(통합64회) 2018학년도 졸업식 및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교무처장 강갑수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봉일 목사(하늘비전교회) 기도, 김익현 목사(한내순복음교회) 성경봉독, 김학석 목사(새예산순복음교회) 섹소폰 연주 특송, 충서지방회장 임정대 목사 설교가 있었다.  

‘부름의 상을 위하여’(빌 3:13~14)란 제목으로 설교한 임정대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사명을 주실 때 상을 예비해 놓으셨다. 순교자와 생명을 건 신앙에는 생명의 면류관을, 주의 종에게는 영광의 면류관을,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킨 모두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신다”며 “사명에 충실하고 경주하는 자와 같이 인내하고 절제하는 신앙생활을 하자”고 전했다. 

학장 이영춘 목사 훈시, 졸업장수여 및 상장 및 상품 수여, 이사장 및 학장상 수여, 이사장 정만용 목사 권면, 증경회장 강영구 목사 축사, 이영춘 목사 축도로 졸업예배를 마쳤다.
이날 총 3명이 졸업했는데 임정대 목사는 신학생들에게 MP3를 선물했다.

 
한편 충서지방회는 충서순복음신학교에 4년째 1년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증경회장 강영구 목사도 매년 신학교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