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순복음교회(권문집 원로목사, 이동규 담임목사)가 창립60주년을 기념하여 새 비전을 선언하며 지속적인 부흥운동을 일으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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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집 원로목사는 “우리 교회는 기도와 전도, 그리고 찬송과 말씀이 넘치는 교회이다. 이러한 교회의 특징으로 인해 지난 60년동안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경험했다”면서 “이 모든 과정을 다시 되돌아보니 그 시간이 모두 하나님과 함께 한 60년의 세월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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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담임목사는 “배가 물을 떠나서 갈 수 없듯이 교회도 세상을 떠나서는 교회가 될 수 없다”면서 “하나님과 함께 한 60년을 뒤로 하고, 세상과 함께 할 6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성령 충만하고 꿈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부흥의 역사를 계속 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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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순복음교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창립60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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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셔서 내가 예수님의 것이 되었다는 것과 거룩한 백성, 구별된 성도임을 묵상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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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교회 정삼수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이다”면서 “우리의 인생의 끝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해피엔딩이다. 그러므로 근심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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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주제일교회 이건희 목사도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내 마음대로 먼저 행한다”면서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가족초청주일 ‘행복더하기’ 주일예배로 드렸다. 또한 21일에는 일신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순 한마음 전교인 체육대회’를 갖고, 전교인들이 축제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