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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교역자회 신임 회장 김남순 목사 취임 > 총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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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교역자회 신임 회장 김남순 목사 취임 > 총회뉴스




전국여교역자회 신임 회장 김남순 목사 취임

“섬세함과 강인함으로 교단과 전국여교역자회 발전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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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6-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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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기념1.jpg

전국여교역자회는 지난 611일 서울남부교회(정동균 목사)에서 ‘21세기 드보라들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 아래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김남순 목사(산지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신 임원 취임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여교역자회의 부흥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회장 김남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종을 하나님이 이끄시어 전국여교역자회 회장으로 세우신 것을 감사하다. 또한 지지해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귀한 직분을 맡았으니 최선을 다해 전국여교역자회 발전을 위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여성에게는 특유의 섬세함과 강인함이 있다. 어머니의 심정으로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업과 관련해 김 목사는 임원들을 중심으로 본을 보여 전국여교역자회를 활성화시키고, 수련회 등을 통해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예배에서는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선과 악의 결과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사역에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정 총회장은 이사야 전체의 핵심은 좋은 신앙을 살면 복을 받지만 악한 행실로 살면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면서 바벨론 제국이 멸망당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악한 행실을 행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죄악을 반드시 심판하신다. 우리는 선을 행해야 하고 절대 악을 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총회장은 하나님은 이사야, 다니엘처럼 항상 주의 종들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목회자는 하늘의 음성을 듣고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면서 전국여교역자회가 거룩한 모임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김남순 목사 취임패.jpg

 

직전회장 곽은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총회장을 비롯한 전국여교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국 교계가 성령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교회의 본질이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전국여교역자회가 서로 연합하여 드보라처럼 복음을 위해 담대히 외치며 사명을 감당하고 성령충만으로 날마다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총회 서기 성한용 목사는 축사를 통해 직전회장 곽은혜 목사가 2년 동안 수고했다. 어려울 때 회장은 귀하다. 신임 회장 김남순 목사 등 신 임원들이 하나님 앞에서 교단과 여교역자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믿고 축하한다면서 이제 여성 지도자의 시대가 온다. 그러므로 말과 행실에 본이 되어야 한다. 서로를 사랑하고 존대해야 한다. 사랑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하나 된다고 말했다.

 

총회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는 권면을 통해 사람들은 새롭게 시작하며 다짐을 한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전국여교역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취임한 신임 임원으로는 회장 김남순 목사 상임부회장 조성옥 목사 부회장 이순례 목사, 김영옥 목사, 조순녀 목사, 박선자 목사, 유순자 목사 총무 박영순 목사 서기 유희수 목사 재무 이재순 목사 회계 안혜숙 목사 부총무 김영순 목사 부서기 전연희 목사 부재무 안은자 목사 부회계 장소망 목사 기획부장 박혜진 목사 선교부장 유성실 목사 친교부장 임영례 목사이다

    

신임원.jpg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취임 및 축하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예배는 회장 김남순 목사의 사회로 상임부회장 조성옥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서기 유희수 목사가 성경봉독, 부서기 전연희 목사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부회장 이순례 목사가 나라와 민족복음화 및 6.13 지방선거 부회장 김영옥 목사가 동성애 합법화 반대 및 이슬람교, 문화 확장이 되지 않도록 특별기도했다.

 

부회장 조순녀 목사가 기하성총회의 하나 됨과 전국여교역자 부흥 부회장 박선자 목사가 종교인 과세와 기독교를 탄압하는 악법이 생기지 않도록 부회장 유순자 목사가 북미대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도록 특별기도했다.

이어 재무 이재순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조하민 선교사가 헌금송을 드렸다.

 

2부 취임 및 축하시간에서는 회장 김남순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직전회장 곽은혜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시인 권병대 목사의 축시를 김계문 시인이 낭독했으며, 총무 박영순 목사의 광고 후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은혜로 마쳤다

  

취임감사예배 후에는 대부도로 12일 친교여행을 떠나 아름다운 동행을 하며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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