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미얀마 4개 고아원에 성탄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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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1-06 14:05본문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임창빈 장로 , 이하 전장연)는 성탄절을 앞둔 지난 12월 22일 미얀마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선교 물품을 보냈다.
지난 11월 국내 중증장애인 시설인 엘리엘동산에 장애인 이웃돕기 자선행사를 개최하고, 기증품 전달에 이어 12월에는 국외 이웃을 위한 선한 이웃돕기에 나선 것이다.
전장연에서 마련한 선물은 겨울점퍼, 의류, 구두, 화장품, 라면, 학용품, 샴푸, 비누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며 임창빈 장로를 비롯한 전장연 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성탄 선물은 태국 국경지대에 위치해 이주 난민이 많은 뿌따오 타운십의 OCC센터, 인도 국경지대에 있는 뜨딤 타운십의 벧엘하우스, 양곤에 있는 엘살다의 집과 리빙워터 하우스 등에 전달됐다.
회장 임창빈 장로는 “이 땅에 빛이 되시고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러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미얀마의 고아원 네 곳을 선정해 성탄 선물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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