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나님의성회 선교회, 해군 잠수함사령부 방문…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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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10-29 14:03본문
(재)하나님의성회 선교회 이사장 박정근 목사와 관계자들은 지난 10월 15일 경남 진해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했다.
이날 외국선교사 이사를 제외한 전 이사진들은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와 해군 손원일 선교센터 부이사장 김혁수 장로의 안내로 부대에 도착해 해군 잠수함 사령관 정일식 해군 소장의 영접을 받고 오찬을 함께 했다. 해군 잠수함 김좌진함에 직접 탑승해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의 안보를 보위하는 해군과 잠수함 사령부 전 장병들의 막중한 역할에 감사하며 합심으로 기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해군 청해부대에 배속 소말리아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해군 구축함 왕건함(함장 황종서 대령)에 승선해 파병기간 동안 해군 장병들의 무사고 임무 수행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신축 중인 해군사관학교 교회(담임 임명관 목사/해군소령)를 방문, 교회건축 상황을 관계자들에게 보고 받고 해사교회 건축 과정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도와주실 것을 간청하며 생도들의 간식 대금을 전달했다.
끝으로 손원일 다락방을 방문해 30년 이상 해군 기독장교를 양성해 200여 함정의 복음화와 예배를 주관한 ‘손원일 다락방’을 ‘손원일 선교센터’로 새롭게 건축 계획하는 해군을 위해 기도드렸다.
이날 권부현 목사 송수용 장로 등 이사들은 “직접 와서 보니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해군사관학교 교회와 손원일 다락방은 1980년대 초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지원으로 준공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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