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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교역자회, 충남 예당·부여로 친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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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10-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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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전국여교역자회(회장 류차순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화창한 날씨 속에 친교 여행을 다녀왔다.

 

당일 오전 7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충남 예당 출렁다리에 도착,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주변을 산책하며 돌아본 뒤 버스로 한 시간 이상 떨어진 부여로 출발했다. 부여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백마강으로 이동한 회원들은 유람선에 올랐다. 50분 동안 유람선에서 신선한 강바람과 따뜻한 햇볕을 쐬며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유람선 관람 후에는 근교에 있는 코스모스 단지와 국화꽃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 아름다운 꽃으로 가을의 정서를 만끽한 회원들은 돌아오는 길에 천안 근방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여의도에 도착한 회원들을 위해 회장 류차순 목사와 임원들은 선물을 준비해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달하며 인사했다.

 

참석자들을 “이번 친교여행을 통해 영육간 쉼을 얻는 시간이 됐다”며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가 연합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하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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