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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교회 본질 회복해 한국교회 연합과 통일시대 열자”

제68차 총회 지방회장 총무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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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10-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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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대망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 오순절 성령축제의 장

 

제68차 총회 지방회장 총무 수련회가 지난 9월 30일~10월 1일,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올라온 본 교단 소속 지방회장, 총무들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수련회를 통해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며 뜨겁게 부르짖으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할 사명을 재다짐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1953년 창립된 기하성이 오늘날 한국 장로교단 다음으로 많은 교세를 가진 교단이 됐다는 건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기하성 교단을 마지막 때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도구로, 나아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데 쓰임 받게 하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하성이 한국 교계를 이끌어갈 리더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 사역을 그대로 계승하는 교회가 돼야 하는데 주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 시대에 맞게 적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우리가 성령 받고 권능 받는 이유는 증인 되기 위해서다. 순교자적 사명이다.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기하성 교단이 내년 총회까지 총력 전도에 힘써서 15%이상 성장해야 한다”면서 “선교 열정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전 성도를 전도 특공대로 만들어야 한다.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성령께서 역사하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열린 제68차 총회 지방회장 총무 수련회 첫째 날은 본 교단 후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선교회, 영목회, 영산선교교회협의회, 영제회 주관으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조용기 원로목사, 콩히 목사를 주 강사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과 할렐루야성전에서 ‘4차원영성 연합대성회’와 ‘4차원영성목회자세미나’가 이어졌다.


기도원 행사가 끝난 뒤 영산수련원에서는 정기임원회와 정기실행위원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성령대망회가 열렸다.


둘째 날은 폐회예배 및 세미나(1)가 정동균 총회장을 강사로 오전 6시에 드려졌다. 아침식사 후 총무 엄진용 목사가 인도한 세미나(2)를 끝으로 수련회 행사가 성료됐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1박 2일 동안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교단, 지방회, 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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