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창립 26주년 독립 10주년 축복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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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10-14 13:36본문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정재명 목사) 창립 26주년 독립 10주년 축복성회가 지난 10월 8일 성북교회 대성전 및 부속성전에서 개최됐다.
정재명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성회는 김영철 장로회장(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대표기도, 연합성가대 찬양 후 조용기 원로목사가 강단에 올라 말씀을 선포했다.
사도행전 3장 1~10절을 본문으로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내게 있는 것이 무언지 알아야 한다. 바로 예수 그리스의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 예수 이름의 권세가 우리에게 있다. 그것이 복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 목사는 “복음은 체험이다. 내가 아는 하나님은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저주를 축복으로, 가난을 부함으로 천국을 소망하게 하신다”면서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이 우리에게 있음을 알고 나눠야 한다”고 전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능력이며 사랑이라고 밝힌 조용기 목사는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없어져도 사랑은 영원하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우리도 이 사랑을 전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음을 알고 내게 있는 것을 나누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 조용기 목사는 병 고침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이어서 손동길 안수집사회장(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헌금기도, 유치부 헌금송, 조용기 목사 축복기도 및 축도로 성회가 성료됐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올해 “모든 성도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모든 일을 성령으로 행하는 교회자 되자”를 미션으로 세우고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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