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제회, 오산리기도원 광복 74주년 기념·축복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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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09-30 10:58본문
영산 조용기 원로목사의 제자들 모임인 영제회(대표회장 연충복 목사)는 지난 8월 12~17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영제회 광복 74주년 기념 및 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8월 16일에는 총재 조용기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상임회장 장요한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성회에서 상임회장 안진숙 목사 대표기도, 대표회장 연충복 목사 환영사 후 단상에 오른 조용기 목사는 로마서 7장 8∼9절을 본문으로 ‘죽고 썩은 것을 생명의 개똥 나무로’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는 “세상에서 보면 우리는 개똥나무처럼 지극히 못난 존재일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귀중한 존재로 보신다. 따라서 우리의 생명과 이웃의 생명을 귀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성령이 임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복 받는 민족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고문 김경문 목사 축사, 오산리기도원 원장 권경환 목사 인사말씀, 부회장 김은주 목사 헌금기도, 사무총장 유순식 목사 광고 후 조용기 목사 축도로 이날 성회가 성료됐다.
한편 이번 성회에는 영제회 대표고문 김경문 목사를 비롯해 영목회 회장 전호윤 목사, 영제회 대표회장과 20여 명의 영제회 임원 목사들이 강사로 초청돼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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