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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순복음영산교회 여름심령대부흥성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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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08-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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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순복음영산교회(강영선 목사) 2019 여름심령대부흥성회가 지난 7월 22~24일 열렸다.


대성전에서 진행된 이번 성회에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가 초청됐다.


김문훈 목사는 ‘담대하게 거침없이’(행 28:30~3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에 압송되고 2년 동안 가택연금상태로 생활을 하다 죽었음에도 끝까지 하나님 나라를 담대하게 전파했다”고 전한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감당치 못할 시험은 주시지 않기에 성도는 항상 기쁨이 샘솟듯 해야 하며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숨기지 말고 불을 붙이듯 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한 “우리는 은혜의 장소를 벗어나지 않아 스스로의 축복권과 장자권을 뺏기지 않고 촛대가 옮겨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최후 승리를 보장하시는 예수님을 붙들고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패에서 성공으로’(눅 5:4~11)라는 제목으로 둘째날 설교한 장향희 목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는 자, 세상과 구별된 자, 그리고 주님께서 교회에 머무르기를 바라며 스스로도 교회에 주저앉는 자에게 기적이 일어난다. 성령 충만하여 거듭남의 축복을 받아 평안과 형통이 임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마지막날에는 장경동 목사가 나서 ‘후손’(창 3:15)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4000년 후에 일어날 일을 기록해놓은 책은 성경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최초의 복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장 목사는 성경적 관점에서 야곱과 에서가 단순히 개인이 아닌 각각의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장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인류이며 국가라고 생각하신다. 사람은 크게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으로 나뉠 수 있다. 여인의 후손은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감사한다. 반면에 뱀의 후손은 자신을 의지하고 기도하지 아니하며 불평하며 감사가 없다. 모두가 다 여인의 후손이 되는 영산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사흘동안 진행된 여름심령대부흥성회를 통해 참석한 성도들은 영적 재충만과 사명을 재점검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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