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창립 및 이태근 담임목사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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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07-29 13:50본문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창립 및 총회장 이태근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7월 7일 용인시에 있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단 부총회장 김명현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최명우 목사 대표기도, 용인지방회장 이용현 목사 성경봉독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심히 창대하리라’(욥 8:5~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첫째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교회, 둘째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교회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교회, 교회 내부에 갈등과 다툼이 없고, 셋째 주님이 함께 하셔서 심히 창대케 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부총회장 박지호 목사,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가 ‘교단과 한국교회, 은혜교회를 위해’ ‘국가발전과 세계선교를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서기 강인선 목사가 헌금기도, 김지영 교수(계원예술고등학교) 헌금송, 김명현 목사의 취임목사 소개가 있었다.
교단 총무이자 지방회장인 엄진용 목사 집례로 서약 및 치리권 부여, 공포가 있었으며 이영훈 목사가 취임패를 증정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영상을 통해 “이태근 목사가 1기 사역을 마치고 새롭게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를 개척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리스도의 나눔과 섬김을 본받아 주변 이웃을 돌보고 살펴 사랑을 실천하는 은혜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큰 복과 은혜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증경총회장 엄기호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수석부총회장 강영선 목사가 축사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인찬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담임목사로 취임한 총회장 이태근 목사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역사며 섭리”라고 말문을 열고 “이번이 다섯 번째 개척인데 하나님 말씀대로 세워진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기 위해 남은 여생 헌신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김명환 장로(창립추진위원장) 인사, 기관사역지방회 총무 백요셉 목사 광고,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봉헌기도, 재단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이날 예배가 은혜롭게 성료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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