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길사랑교회 창립 55주년 기념 ‘아홉길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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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07-29 13:46본문
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4일 ‘아홉길 음악회’를 열었다.
교단 부총회장 김봉준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제직과 성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음악회 지휘와 연출은 이건수 음악감독이 맡았으며 테너 김예훈, 소프라노 김유나, 권혜원, 김지수, 김류현과 바이올린 김지수, 첼로 김하은, 피아노 이상재 등이 출연자로 나섰다.
‘할렐루야 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한 헨델(G.F Handel, 1685~1759)의 유명한 ‘수상음악’(Water Music) 모음곡 F장조 HWV 348’ 중 11번째 곡인 ‘Alla Hornpipe’ (variant) 연주로 음악회가 시작됐다.
이어서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와 테너, 듀오의 찬송가, 우리 가곡 그리고 오페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베토벤 3중주 협주곡 ‘Triple Concerto, 3rd movement’ 연주로 아름답게 마쳤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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