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역자회 제26차 통합정기총회 … 류차순 목사, 조성옥 목사 신임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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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07-08 13:56본문
전국여교역자회는 지난 7월 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제26차 통합정기총회를 열고 교단 발전에 헌신할 뜻을 모았다.
‘성령의 권능을 받은 증인의 삶을 살자’(행 1:8)를 주제로 열린 제26차 정기총회 및 취임식은 회장 진덕민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김남순 목사 대표기도, 수석부회장 류차순 목사 성경봉독 후 총회장 이태근 목사가 ‘올라가는 신앙’(사 40:27~31)에 대해 설교했다.
이태근 목사는 “우리가 정상에 올라가면 모든 길이 한눈에 보이듯이 올라가는 신앙인이 되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과 다른 가치관을 갖게 되며 사단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라가는 신앙을 방해하는 요소를 ‘영적 브레이크’라고 말한 이태근 목사는 “시기, 질투,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영적 브레이크를 풀어야 한다. 우리의 육신적 삶이 1시간이면 기도하고 말씀 읽는 영적인 삶을 2~3시간 이상 살아야 한다”면서 “여교역자회 모든 목회자들이 성령 충만한 올라가는 신앙을 갖고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부회장 이순례 목사와 송만순 목사가 통성기도를 인도하고 상임부회장 조성옥 목사의 헌금기도,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통합 선포 및 임원발표를 했다.
제26차 회장 류차순, 조성옥 목사에게 임명패 수여, 제25차 회장 진덕민, 김남순 목사에게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교단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축사, 총무 손도화 목사 광고, 신구임원 인사, 총회장 이태근 목사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난해 기하성 구 여의도측과 구 서대문 측이 통합한 이후 전국여교역자회도 이번에 통합총회를 개최하고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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