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넘어 한반도에 참된 평화 소망”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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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6-10 10:13본문
이영훈 대표총회장 지난해 이어 한국대표 주강사로 설교
‘2019 예루살렘 조찬기도회’ 전세계 70개국 지도자 참석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6월 5~6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개최된 ‘2019 예루살렘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말씀을 선포했다.
조찬기도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교회 기도운동을 배우기 위해 기도운동과 성령 운동의 모태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를 지난해에 이어서 한국대표 및 주강사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5일 저녁 열린 찬양과 말씀 축제에서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설교하며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을 넘어 한반도에도 참된 평화를 소망하는 절대긍정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루살렘은 아브라함의 순종과 솔로몬의 거룩한 성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승천이 있는 매우 중요한 땅”이라며 “예루살렘의 평화가 세계의 평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우리 모두 기도의 용사가 되어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주여 삼창’을 외치며 통성 기도할 것을 제안하고, 예루살렘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 참석한 각 나라의 평화를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 6일 오전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수많은 유태인을 탈출시킨 오스카 쉰들러의 딸 로즈마리 쉰들러가 나와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할 때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
전 세계 70개국에서 700여명 정부 및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기도회는 이제 매년 6월 첫째 주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기도회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기도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조찬기도회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예루살렘의 평강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개최됐다. 작년 11월에 열린 한국·이스라엘 친선기도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예루살렘의 평강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기도회에는 미쉘 바흐만 전 하원의원과 유르겐 뷜러 ICEJ 총재를 비롯해 모즈미르 칼루스, 베리 데니슨(ICEJ 부총재) 등 이스라엘 목회자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를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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