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차 지방회장 세미나 여의도순복음교회서 개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총무 엄진용 목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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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7-06 09:50본문
“지방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지방회장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총회에서는 지방회 부흥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이제 여러분들이 부흥의 주역이 되어 앞으로 10년 동안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뤄나가길 바란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6월 20일 열린 제72차 총회 지방회장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세계 교회가 주목하는 순복음 성령운동의 선두 주자가 된 기하성 교단이 부흥 성장하는데 지방회장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총무 엄진용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강의를 인도했다. 총회 상임운영위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첫 번째 강의는 총무 엄진용 목사 사회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이날 기독교 변증학자 오스 기니스가 서구를 몰락시킨 세 가지 물결 ‘레드 웨이브’인 공산주의, ‘블랙 웨이브’인 이슬람, ‘레인보우 웨이브’인 동성애에 대해서 말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한 이 세가지 물결을 우리 기독교인들이 막아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로는 안된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순복음 성령운동만이 한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교회의 3대 흐름인 복음주의운동, 교회일치운동, 오순절운동과 메리 럼시 선교사를 통해 아주사 운동의 정통을 이어받은 기하성 교단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 이 대표총회장은 “2033년 전세계 100만개 교회 설립에 발맞춰 우리 교단은 한국에 3백만 성도, 2만교회를 목표로 세웠다. 이제 우리 모두가 일어나야 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총회장 정동균 목사와 총회장 김봉준 목사가 각각 인사말을 전하고, 교단 총무 송시웅 목사 광고,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1부 세미나가 끝났다.
2부 행정세미나는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를 강사로 회원관련 행정, 총회 소속회원 행정, 신규가입 또는 복귀회원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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