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차로 장병들 따뜻한 겨울나기 소망
온차 60박스 핫팩 26,400개, 마스크 15,000개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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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12-16 11:42본문
지난 12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서 기하성 교단 군선교위원회 주관으로 '2021년도 성탄절 국군장병 격려 사랑의 온차, 핫팩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하성 교단 군목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 교단 임원들과 기하성 군종들,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랑의 온차 60박스, 핫팩 220박스(26,400개), 마스크 15박스(15,000개)를 전달했다.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진급자(김광일 중령, 정경진 소령, 최믿음 소령) 신고 및 계급장 수여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격려 및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이 땅에 평화가 넘쳐나길 소망한다”고 말문을 연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2년 전 이스라엘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하셨을 때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정한 평화는 강력한 안보로부터 온다’는 연설을 늘 기억하고 있다”면서 “우리 군목들이 북한의 적화통일 모든 계획을 분쇄하고 진정한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장병들의 정신력 무장을 책임지고 힘써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으로만 가능하다”면서 “여러분들이 모든 장병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임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흥재 목사(기하성 군종목사 단장)은 “코로나19의 어렵고 힘든 시기 가운데도 2021년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후원해주신 대표총회장님과 총회장님 총무님 및 총회 임원,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례인사를 했다.
이어서 이영훈 대표총회장, 이태근 총회장, 정동균 총회장, 엄진용 총무가 군종목사단에게 온차, 핫팩, 마스크를 전달하고 이태근 총회장 축복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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