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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순복음땅끝아름다운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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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2-02-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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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설을 앞둔 지난 1월 24일 전라남도 해남군 소재 순복음땅끝아름다운교회를 방문해 땅끝지역아동센터와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천사의 집’, ‘드림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설 선물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본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는 아이들을 위해 식사비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굿피플우리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천수 장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배요섭 목사와 천사의 집 드림홈 원장 김혜원 사모는 “먼 길을 와주신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작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환영인사를 전하고, “기도해주신 덕분에 올해 시설을 졸업하는 학생들 모두 대학 진학과 취업에 성공했다”며 기쁜 소식도 전했다.


공연 후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땅끝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면서 “순복음땅끝아름다운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행복이 한반도의 최북단 끝까지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굿피플우리복지재단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는 환영행사 후 2021년 8월에 순복음땅끝아름다운교회와 함께 완공된 교직원 생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아이들을 양육하고 가르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배요섭 목사와 김혜원 사모가 시작한 그룹홈 천사의 집과 드림홈은 2009년부터 굿피플우리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해남/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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