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성령으로 더 뜨겁게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게 하소서”
전국장로연합회 ‘제33회 하계수련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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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09-01 10:46본문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최정해 장로, 사진)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청평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에서 ‘제33회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전국에서 장로, 권사들이 참석해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더 뜨겁게 사랑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회장 최정해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수련회에 참석해 주신 총회장 정동균 목사님과 전국 각처에서 함께 하신 장로님, 권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환영한다”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라는 주제로 모였으니 우리 모두 성령으로 거듭나서 지교회와 한국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본을 보이자”고 말했다.
이어 최 장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갈리진 교단도 하나로 연합시켜 주실 줄 믿는다”면서 “금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 삶도 만사형통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한 알의 밀알’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성도는 열매가 없으면 안 된다. 밀알은 땅에 떨어져 죽어야 열매를 맺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총회장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희생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면서 “힘든 사람들에게 살 맛 나는 삶을 전하기 위해 선한 일에 열심을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총회장은 “이제 우리는 세상에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역사회에 착한 일들을 통해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장총 회장 최광혁 장로는 축사를 통해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치는 성회가 되어야 한다.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을 때 하나님이 일하시고, 성공적인 수련회가 된다”면서 “앞으로는 평신도 시대다. 평신도가 복음으로 바로 서야 한다.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돌아가 희망과 부흥을 일으키는 전장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정문균 장로의 사회로 서울중부지방회 특송, 고문 지병문 장로의 기도, 서기 이종철 장로의 성경봉독, 회계 박흥수 장로의 헌금기도, 유병언 안수집사의 특별연주, 총무 이홍범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전회장 최복규 장로가 나라와 민족, 부회장 임광수 장로가 교단발전과 통합, 부회장 양승우 장로가 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성령대망회 ․ 세미나 ․ 남이섬 관광 등 축제의 장
수련회는 말씀과 기도, 세미나, 관광 등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저녁에는 순복음경동교회 이상철 목사와 순복음성남교회 양병열 목사가 등단해 성령 충만함을 입어 오순절의 영성을 회복하고, 교단과 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헌신할 것을 선포했다.
또한 새벽에는 김학구 장로, 이정갑 장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새벽을 깨웠다.
이와 함께 부총회장 박지호 목사가 청지기 세미나를 통해 참된 교회 일꾼의 섬김 사역을 증거했으며, 남계정 장로가 건강한 삶, 전도왕 김남회 장로가 실제적인 전도 노하우를 강의했다.
특히 장로들은 천혜의 아름다운 남이섬을 관광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친교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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